[ipc종합뉴스/김용식 기자]천안동남소방서(서장 조영학)는 3월 22일 태안소방서 훈련탑에서 개최되는 구조기술경연대회 대비 출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.

(사진/천안동남소방서 구조기술경연대회 대비 출전을 위해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.)
(사진/천안동남소방서 구조기술경연대회 대비 출전을 위해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.)

‘구조기술경연대회’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평가로 훈련종목으로는 일반구조와 응용구조로 나뉘어 있다.

일반 구조 5개 종목으로는 방화문 파괴, 엄호주수, 협소공간구조, 사각터널 통과, 응용구조로는 로프설치, 들것하강·인양, 장애물통과, 인양종료 등이 있다.

이 대회는 구조대원 팀워크 향상을 위해 재난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대응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매년 치러지고 있으며 충남 도내 16개 관서 16개 팀이 출전하여 충남 도 대회 1위를 차지한 팀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.

이번 천안동남소방서 구조기술경연대회 대표팀 5명(소방위 김원천, 소방장 안남엽, 소방교 강태혁, 김동식, 소방사 김지환)은 올해 2월부터 출전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체력 및 기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.

조영학 천안동남소방서장은“지난 2월부터 출전팀을 구성해 천안동남소방서를 대표해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대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”며“대원들이 땀 흘린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”고 격려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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