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ipc종합뉴스 임원호 기자]천안동남소방서(서장 구동철)는 2일 오전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경자년 새해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0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.

구동철 소방서장은 신년사에서 “2019년 화재를 비롯한 각종 행사, 재난 등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내며 좋은 성과를 이루고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”고 치하했다.

이어 “새해에도 복잡 다양한 재난유형에 능동적 대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천안 만들기에 힘 써줄 것”과 “관서장이 앞장서서 전직원과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힘쓸 것이니 각 과(단)장 및 119안전센터장도 동참해주기를 바란다”고 당부했다.